
도서명 : 견디지마 울어도 괜찮아 저자 : 손호림 출판사 : 도서출판등
참고로 저의 삶의 이야기에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존재가 강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어린시절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인지하기 시작했을 것이고, 주님도 그렇게 천천히, 조금씩 다가오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억지로 말씀에 끼어 맞추어 인위적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다음번 이야기도 궁금해지셨음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제 삶에 어떻게 개입하시는지, 또 제가 그런 하나님께 어떻게 다가가는지 호기심어린 눈으로 ‘빛나는 숲’을 계속해서 만나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런데요.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진짜 나’를 알아가는 것 아닐까요? 저는...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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