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코로나시대를 시로 말하다 저자 : 최영호 출판사 : 웰북스
달리면서 대화하면서 살아가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시로 적어 하나님을 증거하다. 코로나 시대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씀을 깨닫고, 시로 옮겨 적어 보았다. 코로나의 원인을 생물학적 관점이 아닌 신적 차원에서 조명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리고 자연 앞에 무엇을 잘못했으며,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해 보게끔 한다. 그렇게 할 때 재난과 다름 없는 코로나가 완전히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작금의 상황도 언젠가는 극복될 것이다. 어쩌면 근본적인 문제는 코로나 극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고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달려 있다. 전에 없는 삶을 맞닥뜨린 인류가 감내하고 있을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절감하며, 향후 인류가 살아가야 하는 날들에 시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코로나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주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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