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양망 일기 저자 : 하동현 출판사 : 베토
“바다를 아는 남자의 청춘, 우리 원양어업의 역사” 외국 중고선박을 인수해 작업복까지 얻어 입고, 파도 밭에서 목숨 걸고 고기잡이에 나섰던 그 때 그 시절. 우리는 가장 위험하고 먼 바다로 나갔으며, 가장 오래 바다에 머무는 배들이었다. 돌이켜 보니 바다든, 배든, 육지든, 모두 사람 사는 같은 세상이더라. 극한직업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원양어선이었지만, 시대가 변하고 영역이 다를지라도 그 세계 최강의 기질적 DNA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도 흐르고 있다고 믿는다. -정순헌 원양어선 선장 추천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