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시로 여는 세상(2024년 봄호 89호) 저자 : 시로여는세상 편집부 출판사 : 시로여는세상
거리에 나붙은 선거 현수막 아래로, 어김없이 도래하는 푸른 생기가 어디선가 발아해 산수유 꽃망울이 발아하는 봄이 당도했다. 머지않아 당도할 생동하는 땅의 기운을 받으며 위로를 보내려고 계간 시전문지《시로여는세상》은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며 봄호를 발간한다. 계간《시로여는세상》은 시와 평론을 주로 다루는 문예지로 이번 호는 통권 89호이다. 정직하고 치열한 시 정신을 추구하고 예술 전반으로 시야를 확대하는 일은 이번 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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