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둥둥 뜨는 아이 저자 : 신정민 / 그림 : 시농 출판사 : 고래똥
엉뚱하고 재미난 상상이 담긴 책 몸이 자꾸만 허공으로 둥둥 떠오른다면? 내딛는 걸음마다 뿅! 뿅! 뿅! 꽃이 한 송이씩 피어난다면? 모든 대화의 마지막을 ‘ㄹ’ 받침으로 끝내야 한다면? 그동안 기발하고 엉뚱한 발상으로 『툭』, 『수염 전쟁』,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 삼키는 교실』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화를 주로 써 온 동화작가 신정민의 단편동화집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된 작품들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에 실린 몇몇 작품은 위기를 맞고 있는 오늘의 공교육 현실을 따끔하게 꼬집고, 어린이들의 자유와 상상을 억압하는 어른들을 비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