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각자의 시절 저자 : 서수상, 송반석, 예지, 유아름, 윤오, 시서연, 송하영, 홍근소, 최세이, S 출판사 : 글ego
누군가를 그리고 그리다 보면 그 마음이 닿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간절히 기도해본다. 그 그리움이 모여 단어가 되고 단어가 문장이 되어 생명을 뛰게 되면 비로소 울림의 말이 된다. 그리움은 어쩌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가 아닐까, 누구에게나 있는 그 슬프면서도 아련한 단어 그리움... 그리워도 아닌 척 나 자신을 속이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솔직해져야 한다... 나 오늘도 그대를 그리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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