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우리는 기후위기의 땅에 희망을 심었다 저자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출판사 : 엘까미노
사막에 나무를 심고 가꿔온 10년의 여정 모든 분야에서 최대한 빠르게, 더욱 ‘빨리’를 외치는 시대이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그러나 10년이 넘도록 올곧은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있다. 큰 업적이나 뛰어난 성과가 예측되는 일이 아니었다. 오히려 안개처럼 불투명했다. 응원보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말을 더 많이 들었다. 바로 ‘사막에 나무 심기’다. 산불이나 벌목으로 우리 땅에도 황량한 곳이 많은데 왜 하필 몽골에 나무를 심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 〈우리는 기후위기에 사막에 희망을 심었다〉를 몇 장만 넘겨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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