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집🟢

<엄마의 서사> - 너무 늦지 않은 때에 엄마에게로 떠나는 글쓰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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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인디아 8년차, 나름 제법 어엿한? ‘인도여행 출판서점’ 이라고 할 만한 나이가 되고도 이렇게 모집 공지를 올릴라치면 몇날몇일 가슴이 두근반세근반 두려움과 설렘으로 콩닥거려요. 세상에 내보일만한, 꼭 해보셔야 할 좋은 과정이라는 확신과 용기를 가지고 오랜시간 검열과 검증의 시간을 거치고도 말이죠…언제나 그래왔듯이, 단 한 분만 신청하셔도 좋다는 마음으로 5월 어버이날을 바라보며… ‘글쓰기 여행’의 문을 세상의 엄마처럼 용감하게 활짝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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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서사 - 1기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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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서사를 글로 써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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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목) : 엄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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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목) : 엄마의 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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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목) : 엄마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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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목) : 엄마의 음식(글로 차리는 한 상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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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행 : <길심 씨의 인생 여행> 전난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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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간 : 2024년 4월 25일 ~ 5월 16일(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 총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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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메종인디아 트래블앤북스(서초구 방배로23길 31-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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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 :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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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 10만원(다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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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 신한은행 110-458-875712 전윤희(메종인디아) 입금 후 자동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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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청 : SNS 댓글, 문자 010-770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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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종인디아는 자주 이야기해요. 인도에 어머니의 강 ‘갠지스강’이 있다면, 출판사 메종인디아엔 어머니의 책 ‘길심 씨의 인생 여행’이 있다고요. 어머니 Mother는 우리의 근원, 젖줄이죠. 엄마는 애증의 대상이기도 했어요😅 메종인디아 자매는 너무 늦지 않은 때에 엄마에게로 떠난 여행을 책으로 쓰고 만들면서 인생의 많은 부분과 화해하고 철이 좀더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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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떻게 이 공지글을 올릴까 하고 있었는데요, 낮에 라디오 음악방송에서 ‘작은 아씨들’ 책 이야기가 잠깐 들려왔어요. 티격태격 알콩달콩 소소한 이야기를 굳이 쓸 필요가 있겠냐고 한 자매가 그러니까, 다른 자매가 “안쓰니까 안중요해 보이는거야. 중요하다고 말할 때 중요해지는거야.” 뭐 이런 정도로 말했다는 내용이 귀에 쏙 들어왔어요😆 그래서 이제 며칠간의 꾸물거림과 바쁨을 탁 내려놓고 초대글을 올립니다. 우리 한번 모여보아요. 함께 써보아요. 이 과정의 끝이 책이 되어도 안되어도 일단 우리 함께 써보아요. 그리고 우리 안에 어떤 새 살이 돋아나는지 함께 지켜보아요. 이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요❓

관련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5VcVRYxSV-/?hl=ko&img_inde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