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의 파수꾼』을 읽고 켄 로치 감독의 말씀을 떠올려주신 독자 소감을 보고, 신이 나서 포스팅을 업어왔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코메디는 최고의 투쟁수단! 『깊은 밤의 파수꾼』은 야간노동과 감정노동의 녹록지 않은 현장을 이야기하지만 중간중간 웃음을 놓치지 않는 책이랍니다. Posted @withregram • @heejung19 2024년 첫 완독서 돛과닻의 <깊은 밤의 파수꾼>. 카드사 야간 상담사로 일하며 노동 안팎에서 겪은 일화들을 담담하게 들려주는데, 마치 시트콤처럼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살아있다. 마침 EBS 위대한 수업에서 들려주신 켄 로치 감독의 성찰과 공명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공유한다.
돛과 닻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ilandan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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