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민 《어딘가 아름다운 기분》 북토크 안내
슬픔과 사랑의 다면적인 감정을 시적으로 풀어낸 우아민의 산문집 《어딘가 아름다운 기분》 북토크(를 내세운 파티)에 초대합니다.
책의 배경인 제주 동쪽 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딘가 아름다운 기분》을 읽고 시적인 순간에 머물렀던 각자의 이야기가 모이는 밤일 거예요. 모닥불에 둘러앉아 낭독을 듣고, 지중해식 요리와 와인을 나누어 먹어요. 별이 하나, 둘 밝아지면 해변으로 산책을 나서요.
“나는 그저 기울이려 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바람을 등지고 서서 허리를 구부리고 서로를 향해 마음을 기울이려고. 그리하여 슬픔과 사랑 속에 있던 것들, 어떤 밤에 살아서 찰랑이는 것들을 함께 마시자고.“
_그저 기울이려 하는 것이라고 중에서
일시: 5월 11일(토) 오후 5시
장소: 샨티샨티 게스트하우스 @shantishanti_guesthouse
인원 : 선착순 마감
신청 : 프로필 링크 @munibooks
◼️우아민 작가님의 낭독 후 파티가 진행됩니다. 별도 사인회는 없습니다만, 요청 시 해드립니다.
◼️정원 마감 시 자동으로 신청 페이지가 닫히며, 취소가 생길 시 다시 페이지가 열립니다.
관련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6QsONaRjXI/?hl=ko&img_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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